[아마야구꽃] 부산고, 강릉고 꺾고 왕중왕전 1회전 승리… 하현승의 마무리 투혼 빛났다 > [아마야구꽃]아마야구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아마야구꽃]아마야구뉴스

아마야구 [아마야구꽃] 부산고, 강릉고 꺾고 왕중왕전 1회전 승리… 하현승의 마무리 투혼 빛났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야구엄마
댓글 0건 조회 100회 작성일 25-07-01 16:09

본문

아마야구꽃 | 2025년 6월 29일 | 

부산고, 강릉고 꺾고 왕중왕전 1회전 승리… 하현승의 마무리 투혼 빛났다

선발 김민서 흔들렸지만 타선의 응집력과 불펜 안정감으로 6-3 승리

 

【목동야구장=아마야구꽃】

2025년 6월 29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1회전에서 부산고가 강릉고를 6-3으로 제압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2cdcecd635f1f85414504fca5e8a5dab_1751353855_9929.png

 

경기 초반부터 부산고는 기세를 올렸다. 1회초 이서준(16)의 좌전안타와 하현승(29)의 2루타 등으로 선취점을 뽑아낸 부산고는 4회에도 중심타선의 연속 안타로 한 점을 추가하며 강릉고 선발 김태홍(19)을 압박했다. 이후 8회 2득점, 9회 쐐기점까지 더해 총 6득점에 성공하며 꾸준한 점수 생산을 이어갔다.
 

이에 맞선 강릉고는 3회말 송지훈(55)의 중전안타와 전나엘(24)의 적시타 등으로 2점을 따라붙었지만 이후 결정적인 찬스에서 번번이 주자가 묶이며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9회에도 1점을 추격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부산고 마운드는 선발 김민서(37)가 2.1이닝 2실점으로 다소 불안했으나, 김민혁(14)이 1.2이닝 무실점으로 흐름을 끊었고, 이후 등판한 **하현승(29)**이 5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하현승은 5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의 호투로 승리투수가 되었고,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해 이날 경기의 MVP로 선정되기에 손색이 없었다.
 

타선에서는 하현진(57)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이서준(16), 하현승, 최민제(10)도 각각 타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특히 하현승은 투타에서 모두 공헌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과시했다.
 

반면 강릉고는 5명의 투수를 동원하며 총력전을 펼쳤지만, 초반 실점이 발목을 잡았다. 타선에서는 송지훈(55)이 멀티히트를 기록했으나, 잇단 병살타와 주루사로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부산고는 이번 승리로 청룡기 2라운드에 진출하며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MVP: 하현승(부산고)

  • 투구: 5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

  • 타격: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아마야구꽃 – 고교야구의 순간을 기록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TEL. 02-6961-5613 E-mail.365roy@gmail.com 주소:07566 서울 강서구 화곡로68길 82 308-A호 (등촌동, 강서아이티밸리)
대표:김지수 사업자등록번호:서울, 자60132 개인정보관리책임자:김지수

Copyright © 아마야구꽃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