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U-12 판다컵 연재 1화] 비행기에 오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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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2 판다컵 연재 1화] 비행기에 오른 순간, 유니폼은 '국가대표'가 되었다
[부제] 긴장된 공항, 부모와의 마지막 포옹... 아이들의 야구는 이제 '세계'로 향한다
전근표 감독이 이끄는 판다컵 대한민국 U-12 야구대표팀은 12월 16일,
2025 제12회 중국 중산시 판다컵 국제야구대회 참가를 위해 중국으로 출국.
✈️ 공항, 익숙한 듯 낯선 긴장감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여느 날과 다르지 않게 사람들로 북적였다.
하지만 한쪽에 모인 10여 명의 아이들은 분명 낯선 긴장감을 풍기고 있었다.
짙은 검정 단체복, 가슴에는 태극기가 선명한 유니폼을 입은 이들은
U-12 판다컵 야구대회에 나서는 대한민국 대표팀이었다.
아이들은 평소 자신들이 뛰던 구장이 아닌, '세계' 라는 거대한 무대를 향해 막 발을 내딛는 참이었다.
떠들썩하던 평소의 모습보단 긴장감이 무게로 다가왔다.
선수들은 캐리어를 부여잡고, 여권을 챙기는 손끝에 힘을 주었다.
첫 국제대회에 나서는 설렘보다, 가슴에 태극기가 주는 무게감 때문이었을 것이다.

부모의 눈빛과 아이의 포옹
출국 수속 전, 선수들은 부모님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어머니는 말없이 아이를 길게 안아주었다.
낯선 땅을 밟는 것이 대견하면서도, 홀로 감당해야 할 무게에 대한 염려가 담긴 포옹이었다.
아버지들은 묵묵히 아이의 어깨를 토닥이며 대견함을 가득 담은 눈빛을 보냈다.
이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성장을 향한 출정식이었다.

레전드 김용달 인스트럭터의 한 문장
이번 판다컵 국제야구대회 대표팀 인스트럭터 김용달 토치는 아이들 한 명 한 명과 눈맞춤했다.
그는 길고 화려한 격려사 대신, 짧고 굵은 한 문장을 던졌다.
"여러분이 여기서 무엇을 배우고 올지, 나도 궁금하다."
감독과 코치진 역시 승리보다 '변화'와 '배움'에 초점을 맞췄다.
판다컵이 이들에게 '경쟁'보다 '성장'의 의미가 크다는 지도 철학이 엿보였다.
비행기, 그리고 대표팀이 된 순간
아이들은 출국 게이트를 통과하며 비행기에 올랐다.
좌석에 앉아 안전벨트를 매는 순간, 평범한 야구 소년은 사라졌다.
그들은 이제 대한민국의 유소년 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되었다.
중국 현지에서 마주하게 될 낯선 그라운드, 다른 나라 선수들의 스윙 스피드, 그리고 승패의 압박감.
이 모든 낯선 경험은 이 아이들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현지 도착과 1일차 훈련 스케치
아이들은 비행기에서 내려 곧바로 중국 현지 숙소에 여정을 풀고,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첫 임무였다.
현지 날씨는 맑고 따뜻한 환경이었다. 여독을 날릴수 있는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대회 담금질을 시작 하였다.

야구아빠 유튜브 채널 중계
'아구아빠 채널'에 공개된 현지 훈련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아이들은 환경 변화를 좌절이 아닌 '배움'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었습니다.
6박 7일간의 대회 일정을 '야구아빠'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한다.
[현지 훈련 영상 (아구아빠 채널)] 링크
변화의 기록, 이제 시작
낯선 환경, 다른 나라 선수들, 그리고 승패의 압박감.
아이들은 첫날 훈련에서 이미 '한국에서 하던 야구'가 전부가 아님을 깨달았다.
이제 내일 열릴 개막식은 이들에게 '국가대표'라는 이름의 무게를 온전히 느끼게 할 것이다.
(2화 예고: 낯선 땅에서 마주한 태극기의 무게, 그리고 강팀 대만·중국 야구에 대한 분석이 2화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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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야구 꽃 곽주원 기자 (san5r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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