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BO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 정우주-정현우, 전체 1번 지명은 누구?
본문
출처 : KBO 공식 SNS
ᆞ1,197명의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 중 110명 선발 예정
ᆞ키움, 전체 1번 지명권 확보...NC로 보낸 김휘집 대체자 주목
ᆞ최대어 정우주, 최고 156km 빠른 공으로 잠재력 인정
ᆞ완성도 높은 정현우, 제구 및 경기 운영 능력에서 높은 평가
1,000만 관중을 앞두고 있는 한국 프로야구가 오늘(1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2025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교 졸업 예정자 84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8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6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15명 등 총 1,197명이 프로구단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관심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KBO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한 핵심 프로그램 'KBO Next-Level Training Camp'
출신 선수들도 올해 처음 드래프트 대상이 되어 프로구단의 선택을 받 을지 관전 포인트 중 하나이다.
이번 드래프트는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지명이 이어지며, 지명순서는 2023년도 순위 역순인 키움-한화-삼성-롯데-KIA-두산
-NC-SSG-KT-LG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 김휘집을 NC로 보내면서 전체 1번 지명권을 확보한 키움은 어느 선수를 선택할지 이목이 집중 된다.
출처 : KBO 공식 SNS
이번 2025 드래프트에서 최대어로 꼽히는 선수는 단연 최고 156km 빠른 공과 높은 회전수, 수직 무브먼트 등 최고
수준인 잠재력의 우완 정우주와 최고 150km 초반의 구속으로 정우주보다 조금 느리지만, 제구 및 경기 운영 능력 등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완성도의 좌완 정현우다.
출처 : SSG랜더스(신세계이마트배) / (좌)전주고 정우주, (우)덕수고 정현우
최대어로 꼽히는 두 선수가 어느 구단에 지명될지, 전체 1번은 누가 될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5 KBO 드래프트 대상자 1,197명 중 프로 유니폼을 입을 수 있는 선수는 총 110명이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한국 야구의
흥행과 미래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스타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생중계는 SPOTV, SPOTV2, TVING, SBS 스포츠, KBSN 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방송된다.
#2025드래프트 #정우주 #정현우 #배찬승 #아마야구꽃
아마야구 꽃 곽주원 기자 (san5ri@naver.com)
댓글목록1
메인칼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