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기 + 드로우 관련 칼럼 (투칸스BC 전근표감독)
2024-11-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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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야구아빠 야구아들_사진_20240730_1.mp4 (5.2M) - 다운로드
본문
평소 훈련때 선수들에게 지금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에 대해서 구분을 해야 하고, 알아야 한다고 교육을 시킵니다. 그래야 선수는 내가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준비를 하겠다는 계획과 생각이 자라나게 됩니다.
작은 것을 간과하다가는 큰 균열이 다가옵니다!
기본기의 반복은 그래서 지루하고 힘이 듭니다.
그 과정의 시간은 계속 "다시,다시,다시..다시!!!"
의 반복속에서 고민과 갈등, 혼돈의 시간일겁니다...
그런 자기 계발의 고된 시간도 거치지 않고, 현재도 부족한 것 투성인데, 상위 그룹 선수들도 안하는 패턴을 보이고..평소부터 자기가 하던 안되는 그대로를 하면서도 긴장감 없이 그대로 해서는... 몸이나 정신이 각성할꺼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매일매일 3년만 최선의 과정을 후회없이 해보고 안되면 그만하는 것 입니다.(3년안에 자신의 100%를 못 보여주면 더 한다고 달라지지 않는다.)
상위 10%만 프로에 가고 3%만 성공합니다!
지금 나의 행동은, 멘탈은 ?%를 향해서 가고 있는지!
부모님들께서도 아이에게 묻고, 요구하고 알려주시길 바랍니다.(자신의 모습은 안보이므로 알려주셔야!)
힘은 덩어리로 쓰는게 아니라,
몸을 이용하여 원리로 사용한다.
▶️발로 스타트,준비(힘 쓰는 원리)➡️상체로 전이➡️팔의 스피드
기본도 아직 모르는건... 한번쯤 나의 노력과 마음에 대해 심각하게 뒤돌아보고
'지금하고 있는게 나의 베스트가 아니라 미니멈일지도 모른다!'
라는 합리적인 의심도 해보면서 자신을 보다 담금질 해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운동이 노동이 되지 않도록!
실현 가능한 꿈의 시간을... 하루살이 시간으로 보내지 않도록 매일 다짐하고, 매일 긴장하길.
매일 숨이 턱 밑까지 차오르고, 땀은 비오듯이 온 몸을 적시고, 몸은 고되며, 정신은 탈수기가 되어도 마음은 점점 편안해져야 한다.(실력이 올라가기에~)
지금 웃으면 나중에 울고, 지금 울으면 훗 날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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